프리랜서 종합소득세 신고 홈택스 간편장부로 쉽게 하는 방법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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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정리도 안 했는데 종합소득세 신고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 프리랜서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입니다.

특히 장부를 따로 작성하지 않고 3.3% 원천징수만 확인하며 일해온 분들에게 종합소득세 신고는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5년 기준으로 홈택스의 ‘간편장부 신고’ 기능을 활용하면, 복잡하지 않게 세금 신고를 마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프리랜서가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직접 신고하는 전 과정을 실제 입력화면과 함께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홈택스에 접속한 후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합니다.

로그인 후, 상단 메뉴에서 신고/납부’를 선택하고, 이어서 ‘종합소득세 → 정기신고(5월)’ 메뉴를 클릭하면 신고가 가능한 화면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는 매년 5월 1일부터 열리며, 해당 기간에만 직접 신고가 가능합니다.

홈택스는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신고 유형을 안내합니다.

일반적으로 프리랜서라면 ‘간편장부 대상자’ 또는 ‘기준경비율 대상자’ 중 하나로 분류됩니다.

간편장부 방식은 수입과 필요경비만 정확히 입력하면 자동으로 소득금액이 계산되므로 처음 신고하는 사람도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사업소득’을 선택하고, 본인의 업무에 맞는 업종을 지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영상 편집자, 콘텐츠 제작자는 ‘기타 인적용역’, ‘온라인 콘텐츠 제공업’ 등이 해당될 수 있습니다.

업종 선택에 따라 경비 인정 범위나 세액공제 적용 여부가 달라지므로 정확한 선택이 중요합니다.

수입금액은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원천징수영수증 자동 불러오기’ 기능을 통해 쉽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3.3% 공제된 금액을 바탕으로 총지급액이 자동 계산되어 표시되며, 복수의 거래처로부터 수익을 받은 경우 특히 편리합니다. 자동으로 불러온 금액을 확인 후 저장하면 됩니다.

경비 항목은 직접 입력하는 방식이며, 자주 사용되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비는 모두 실제 지출액을 기준으로 입력하며, 혼용 항목은 업무용 비율을 나누어 산정해야 합니다.

증빙은 제출하지 않아도 되지만, 반드시 보관해두어야 추후 세무조사 대비가 가능합니다.

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뺀 값이 자동으로 ‘소득금액’으로 계산되며, 여기에 기본공제와 세액공제가 적용되어 최종 납부세액 또는 환급액이 표시됩니다.

만약 납부세액이 마이너스라면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입력을 완료한 후 ‘신고서 제출’ 버튼을 클릭하면 종합소득세 신고가 마무리됩니다.

환급을 받는 경우에는 반드시 본인 명의 계좌번호를 입력해야 하며, 평균 환급 기간은 3~5주 정도 소요됩니다.

홈택스를 통해 프리랜서가 직접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것은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2025년 현재, 간편장부 기능과 자동화된 수입 불러오기, 직관적인 경비 입력 시스템 덕분에 장부를 따로 작성하지 않은 사람도 손쉽게 신고를 마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실제 지출 내역에 기반한 정확한 입력과 증빙자료의 보관입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홈택스 간편장부 = 수입 입력 + 경비 입력 + 신고서 제출 → 30분 내외 완성 가능

경험이 없다 해도 겁먹지 말고 차근차근 따라하면 누구나 신고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홈택스를 활용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무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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